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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편리미엄'이 대세…2020 외식업 창업자가 주목 할 키워드
━ [더,오래]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(27) 매년 19만명의 새로운 식당들이 문을 연다. 매년 새로운 반짝 아이템들이 창업 시장을 휩쓸고 지나가고 그 자리엔 폐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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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60마리만 튀기나 지켜본다" 440개 매장 CCTV 단 치킨회사
2015년 60계 치킨을 창업한 장조웅 대표. [사진 장스푸드] “전국 매장 주방 CCTV 확인이 월요일 근무의 시작이죠.” ‘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’이란 슬로건으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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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숍, 치킨집 추월하나…작년만 1만4000개 창업
지난해 전국에서 문을 연 커피전문점은 하루에 38개꼴로 파악됐다.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6일 내놓은 ‘커피전문점 현황 및 시장여건 분석’ 보고서에 2008년 3000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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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에 새로 생기는 커피숍 38개 '치킨집 2배'···11%가 적자
지난 5월 서울 성수동에 미국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국내 1호점이 문을 열자 수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. [연합뉴스] 지난해 전국에 창업한 커피전문점은 1만4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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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후 막막하니 빵집 창업…고령층·음식점 사업체 크게 증가
지난해 60세 이상 고령층의 창업이 30~50대보다 크게 늘어났다. 업종별로 보면 지난해 늘어난 사업체 다섯 중 하나는 이미 포화상태인 숙박·음식점업이었다. 은퇴한 퇴직자가 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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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폴인인사이트] "중국 외식업, 한국보다 4년 앞서있다… 훠궈전문점 '하이디라오' 주목해야"
국내 외식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엔 우려가 가득하다. 그도 그럴것이 골목마다 식당이 가득찬, 포화상태로 개점만큼 폐점도 잦다. 경쟁도 치열하다. 여기에 배달과 간편식까지 외식 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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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요즘 회식 2차는 커피숍"…노래방 폐업, 창업 2배 넘었다
드라마 욱씨남정기의 노래방 장면. 직장인 회식의 단골 2차 장소였던 노래방이 지고 있다.[JTBC 홈페이지 영상 캡처] 서민의 여가시설, 노래방이 지고 있다. 주 52시간제와 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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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사장 소득 기택네 8배… 서울시민 6.6%는 반지하
한국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'기생충'에는 하루 밥벌이를 걱정하는 '기택'(송강호 분)과 잘 나가는 기업인 '박 사장'(이선균 분)이 등장한다. 기택의 '반지하' 집과 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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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 장사가 남는다? 이젠 굶는 장사
역대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는 외식업 경기가 각종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. 4일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(aT)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는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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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돌이가 키운 배달앱 시장..."월 거래액 6000억~7000억원"
서울 시내 한강대교를 건너는 배달 기사. 중앙포토 "토요일 오전, 쇼파에 누워 얼음을 동동 띄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바삭한 브라우니로 '아점(브런치)'을 하는 시간이 일주일 중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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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악으로 치닫는 '먹는 장사'…지표로 확인된 '외식업'의 비명
CJ푸드빌은 최근 ‘계절밥상’ 서울 건대점, 강서홈플러스점 매장의 영업을 종료했다. 지난해 7월 54개였던 계절밥상 매장은 거의 절반이 사라져 현재 29개가 남았다. 이랜드파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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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 앞둔 50대 가처분소득 2008년 이후 최대폭 감소
지난해 9월 120여 개 기업이 참가한 ‘2018 신중년 인생 3모작 박람회’에서 50대 이상 중장년 구직자들이 채용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. [뉴스1] 손에 쥐는 수입은 줄어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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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가구 가처분소득, 금융위기 후 최대폭 감소
손에 쥐는 수입은 줄어드는 와중에 세금ㆍ이자 부담은 계속 늘어난다. 언제 퇴사할지 모르는 고용 불안에 시달리지만, 이미 자영업은 은퇴자의 ‘무덤’이라 창업도 마땅찮다. 한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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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짝퉁 KFC' 원조를 뛰어넘은 중국의 패스트푸드점
맥도날드, KFC 등 서양 패스트푸드가 중국에 급속도로 퍼지면서 중국의 맥도날드와 KFC를 표방하는 모방자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. 대부분이 소리소문 없이 자취를 감췄지만, 게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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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치킨 공화국' 대한민국서 치킨집 사상 처음 줄었다
대한민국 자영업의 ‘간판 주자’ 치킨집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. 치킨전문점 시장이 포화해 경쟁이 심화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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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의점, 연 4억 팔아 손에 쥐는 건 1860만원
프랜차이즈 편의점을 운영하면 연 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지만 손에 쥐는 이익은 2000만원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프랜차이즈 가맹 업종 가운데 영업 지속기간이 가장 짧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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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랜차이즈 수익 꼴찌는 '편의점'…세탁·커피점·치킨도 하위권
프랜차이즈 편의점을 운영하면 연 4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지만 손에 쥐는 이익은 2000만원이 안되는 것으로 나타났다. 프랜차이즈 가맹 업종 가운데 영업 지속기간이 가장 짧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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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년간 닭 40만 마리 튀겼는데 지금이 가장 힘들어"
━ [인터뷰] '치킨 20년' BBQ 교대점 정연섭씨 정연섭(53) 씨는 20년째 닭을 튀기는 자영업자다. 1999년 서울 답십리에 BBQ 매장을 낸 후 두 번 옮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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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"고추 파종부터 소스 생산까지 5년 정성이 150년 인기 비결"
━ 인터뷰 타바스코 CEO 토니 시몬스 타바스코 CEO 토니 시몬스 미국 매킬러니사의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가 올해로 150살을 맞이했다.타바스코를 한국에 독점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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늘 번쩍였던 한국의 밤…'심야 상권'이 사라진다
서울 서소문동에서 10년 넘게 영업하던 ‘오페라&’ 노래방은 지난달 말 문을 닫았다. 오피스 밀집 지역에 위치해 평일 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사가 전체 매출의 90%를 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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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갈비 무한리필로 고객 만족 높아 매출도 '쑥쑥'
명륜진사갈비는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무한리필 아이템이다. [사진 KD네트웍스] 무한리필 돼지갈비 전문점인 명륜진사갈비가 고객에게는 만족을 점주에게는 순이익을 높여주는 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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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생활 속 금메달’ 스펙 아닌 열정이죠
━ 청년상인의 힘 머스마빱 유종성 대표가 이마트 중동점에 있는 자신의 매장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. 그는 지방 소재 대학을 졸업한 뒤 창업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뚫었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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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J카페] 트럼프에 대접한 소박한 中 가정식 메뉴는
━ 시진핑이 트럼프에게 대접한 중국 가정식 메뉴 들여다보니 쓰촨 요리인 닭고기 캐슈너트 볶음 '궁바오지딩'. 성대한 영접 행사와 대규모 투자 약속과 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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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택희의 맛따라기] 총각이 만든 반찬, 단골은 장년층 주부 … 훈남 반찬가게 ‘구선손반’
총각 대표와 4명의 총각들이 운영하는 반찬가게 ‘구선손반’에서는 하루 60~120가지 반찬과 양념류를 판매한다. 제육볶음만 해도 된장·간장·고추장으로 양념을 바꿔 여러 가지 맛을